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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기쁨을 누리라 (스바냐3:9~20)
백종선 2025-01-19 추천 0 댓글 0 조회 93
[성경본문] 스바냐3:9-20 개역개정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제목 / 영원한 기쁨을 누리라

성경 / 스바냐 3 : 9 ~ 20

 

역사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상승할 때가 있고 하강할 때가 있습니다. 평화로울 때가 있고 위태로울 때가 있습니다. 역사의 굴곡은 국가적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개인, 가정, 기업, 교회에도 있습니다.

흥망성쇠는 정해진 운명과 같은 운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무엇을 위해 어떻게 하였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의 모습은 과거에 지나온 행적의 결과이고, 미래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의 결과물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는 것이 흥하는 길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망하는 길인지 알아 흥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라는 책을 쓴 레나 마리아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은 태어날 때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팔이 없었고, 다리는 둘 다 있었으나 한쪽 다리가 짧았습니다.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은 부모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주변 사람들은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매우 힘들 수밖에 없으니 국가 보호소에 맡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아버지는 믿음을 가진 분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자녀의 양육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두 팔을 가지지 못했지만 이 아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가족의 사랑이라 생각하여 집으로 데려와 키웠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헌신에 보답이라도 하듯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습니다. 두 발로 뜨게질, 요리, 피아노 연주, 운전을 합니다. 또 수영을 잘하여 세계 장애인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네 개나 땄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레나 마리아가 찬양하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은혜롭게 잘합니다.

그녀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비록 두 팔이 없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여러 일을 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정상적인 신체를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비관하며 자기 발전을 위해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신체적으로는 건강하지만 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 인간이 가진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뛰어납니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지 알고, 자신의 삶을 값지고, 선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비록 자신이 처한 상황이 열악하다 하더라도 주저앉지 말고,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서 높이 비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몹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정치적인 혼란으로 인해 정치가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도 경쟁국들이 부상함으로 수익이 줄었고, 저출산으로 인해 경제 활동 인구가 줄어들어 경제 규모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염려가 됩니다.

 

상황이 나빠진다 하더라도 침체의 블랙홀에 빠져들면 안 됩니다. 미래를 비관하고 손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이 어려운 상황을 넘어서서 희망적인 미래를 창조해야 합니다.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지혜를 이스라엘 역사와 하나님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유다 민족에 선한 왕이 있었지만 악한 왕이 많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선하고 좋은 왕입니다. 그러나 그 아들 므낫세는 나쁜 왕입니다. 므낫세가 통치할 때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종교는 혼합주의로 인해 심각하게 변질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과 동시에 태양신, 바알 우상을 함께 섬겼습니다. 므낫세가 죽고 아몬이 왕위를 계승하였을 때 그 역시 국고를 탕진하고 백성들을 무질서와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그 다음 왕이 요시아입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신하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나라를 잘 다스리며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요시야는 마음과 힘을 다하여 모세의 율법을 따라 나라와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려 하였습니다. “그 같은 왕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는 칭찬을 들은 왕이었습니다(왕하23:25). 요시야는 우상을 헐고 거짓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을 심판하였으며 성전을 재건하여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무너진 국가를 다시 바르게 세우는 일이 단시간에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우상을 숭배하며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해 있었기 때문에 이를 회복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요시아가 죽은 후 유다가 이전처럼 되돌아간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무렵에 스바냐선지자가 등장합니다. 스바냐는 하나님으로부터 타락한 유다가 곧 망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3:8절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하나님께서 유다를 벌하기로 뜻을 정하셨습니다. 여러 나라를 소집하고 나라들을 모아 유다를 소멸시키시겠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유다에 임할 심판을 생각하면 두렵고,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심판을 앞두고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죄를 방치하지 않습니다. 죄를 방치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누구를 제거하겠다고 하십니까?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을 제거하여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한 자가 나타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하지만 죄와 허물을 그대로 둔 채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사하여 주시지만 먼저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자에게 사죄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스바냐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하신 예언은 유다를 향한 심판으로 끝나지 않고 구원의 날이 도래한다는 희망의 날을 약속하십니다. 14절입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구원을 베푸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어떻게 구원을 베푸시는지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앞의 11절에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교만한 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교만한 자를 그대로 두고 구원을 베푸시는 게 아니라 교만한 자를 제거하여 구원을 베푸십니다. 교만한 자를 두고는 거룩한 나라를 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특징이 교만합니다. 이들의 관심은 우위를 점하는 것입니다. 자기 권위를 높이고, 모든 것의 중심에 자신을 두고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며 자신의 의도대로 다른 사람을 조정하려 합니다. 이들은 이런 위치에서 이권을 장악하려 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바라는 전부입니다. 이들에게서 선한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이나 윤리의식, 아름다운 비전이 없습니다. 이들은 악의 축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제거하십니다.

 

9절에서는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합니다.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시겠다 하십니다.

사람은 말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사악한 사람의 입에서는 악한 말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악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불씨와 같아서 파괴력이 큽니다. 3:6절에서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의 세계라하였습니다. 3:8절에서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하였습니다. 거짓말, 조작과 음모, 비방, 미혹의 말은 신뢰를 무너뜨리고, 정의를 무너뜨립니다. 사회를 위기에 빠뜨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실 때 입술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진실한 말, 정직한 말, 살리는 말, 사랑의 말, 믿음의 말을 하게 하여 진실되고 정직한 나라를 건설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실 때 교만한 자, 입술이 사악한 자를 제거하십니다. 그리고 남은 자를 통하여 새로운 구원의 날을 여십니다.

구원의 날을 맞이하는 남은 자는 누구일까요? 13절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2절 하반절에서 “...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합니다.

구원의 날을 맞이하는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거짓을 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탁하는 자입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문제연구소 데이비드 콜먼 교수가 한국에 대하여 이러한 진단을 내렸습니다. “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다한국의 출산률이 세계 최저인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우리나라 출산률이 0.78명입니다. 출산률 저하가 경제적으로 어떤 악영향을 미칠까요? 노동력이 감소됩니다. 지금 대기업은 사원 채용에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중소기업은 사원 모집에 어려움이 큽니다. 필요한 인력의 수보다 취업 인구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중소기업이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만큼 GDP(국내총생산량)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노령화가 가속되어 노인복지 부담이 커집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소비가 위축되어 시장이 사라집니다. 주변에서 빈 상가가 많아지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출산률 저하로 산부인과 소아과 유치원의 경영이 어려워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으면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내어 해결해야 할 정치권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이 이런 지경에 놓여 있음에도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권력 다툼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시대가 혼탁할수록 선지자의 목소리를 내며,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세워야 할 교회가 사명을 망각하고 이권을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신뢰를 잃어 교회에 등을 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대로 가면 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아니라 이 세상과 함께 몰락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위험신호가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해결책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심판하기도 하시고 구원하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의 은혜를 입으려면 남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의탁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4절에서 남은 자를 향하여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이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하시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노래하라 하십니다. 심판 날에도 하나님은 남은 자에게 구원의 날을 맞이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악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탁하는 남은 자는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낙심하여 손을 늘어뜨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구원받는 자에게는 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십니다. 17절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의탁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셔서 기쁨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기뻐하십니다.

20절 하반절에서는 “...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하십니다.

 

세상은 죄악으로 치닿고 거짓과 음모를 꾸미며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사는 남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땅에 거룩한 그루터기가 되어서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꽃피워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잔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영원한 축복이며 기쁨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고 이 땅에 남은 자로서 자신을 지키고, 구원의 그루터기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기쁨에 참여하실 수 있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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