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사무엘상2:26-30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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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나의 제사장을 삼아 그로 내 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 / 사무엘상 2 : 26 ~ 30
제목 / 신앙을 계승하라
시대가 지날수록 한국교회의 신앙적 열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가 처음 들어온 초기에 교회의 상황은 매우 열악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하였고, 유교와 불교의 텃밭인 나라에서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신앙적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겼고, 교회가 많지 않아 수십 리 길을 걸어 와야 했으나 이를 마다하지 않고 모이기를 힘썼고, 많은 성도들이 이른 새벽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벽 제단을 쌓았습니다. 비록 교회의 규모와 힘은 적었지만 신앙은 살아있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열정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 한국교회는 형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교회의 규모와 교인의 숫자가 많이 늘어나 가장 큰 교세를 가진 종교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시설은 매우 좋아졌고, 교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이에 반하여 신앙의 열기는 오히려 감소되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헌신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있으나 이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따른 자연스런 변화 정도로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냥 간과하고 지나갈 일이 아닙니다. 이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감지한다면... 그냥 지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위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상태는 다가오는 미래를 결정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있으면 다가오는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부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광의 순간이 도래합니다. 그러나 신앙의 열기가 식고, 헌신의 열정이 줄어들면 미래는 어둡습니다. 쇠퇴의 길을 갑니다. 실망스런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 교인수가 많고, 규모 있는 교회들이 여기저기에 세워지고, 교세가 막강하다고 하여서 안주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한 때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여 성전이 사람들로 꽉꽉 차는 막강한 교세를 자랑하였지만 한 세대가 지나가면서 교회가 급속도로 쇠락하여 지금은 그 큰 성전들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아무리 교세가 크다고 하더라도 신앙의 열기가 식으면 한 순간에 내려앉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회의 규모나 교세의 크기가 아니라 우리 신앙의 상태입니다. 생명력이 있고, 거룩함이 있고,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하고, 진리 안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사사시대를 영적 암흑기라고 합니다. 사사시대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한 후 지파별로 땅을 분배하고 정착생활을 하던 때입니다. 이때는 영적인 기초를 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애굽에서 400년동안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왕 바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의 말씀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며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를 안겨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들의 영토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써야 했던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가나안 진입을 앞두고 모압 평지에 백성들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강조하며 유언처럼 남겼던 말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따르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리라. 그러나 너희가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우상을 섬기면 멸명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나안에 정착하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았습니다.
사사기를 읽어보면 사사시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17:6절과 21:25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그들은 자신들을 이끌어내어 나라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길을 가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거룩한 나라, 사랑과 나눔이 있는 평화의 나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행복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가나안 민족종교를 따르는 우상숭배를 하면서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범하였고,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을 암흑의 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사시대가 암흑의 시대가 되어버린 그 과정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선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옳은 대로 행하고, 우상을 숭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삿2:7~10절을 보면... 그 해답이 나옵니다.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수아와 동 시대 사람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를 섬겼으나... 그들이 죽은 후에... 그 후대 세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이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가나안에 정착하였던 1세대들이 다음 세대들에게 신앙을 물려주는 일을 실패했다는 말입니다.
여호수아와 그 세대들이 다음 세대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가르쳐 주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정복전쟁을 거쳐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나라를 건설한 일은 잊지 못할 감격스런 역사입니다. 이런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했습니다.
자녀세대들에게 역사와 교훈을 물려주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겪는 세대들은 그 때의 참혹상을 잘 압니다. 가난과 굶주림이 무엇이고, 힘이 없는 백성들의 서러움이 무엇인지 잘 압니다. 그래서 자손들에게 이때에 겪었던 일을 이야기하면... 자녀들은 또 그 이야기한다고 하며 자리를 피합니다.
그렇게 가슴 저미게 느꼈던 일들을 후대들은 공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역사 교육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교육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역사를 모르면 똑같은 불행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후세대들에게 불행의 역사를 물려주지 않으려면 역사를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역사적 진실을 생생하게 가르쳐주어야 하고, 그들이 역사의식을 가지고 대비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세대에게 바른 신앙을 물려주는 것의 어려움을 오늘 본문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삼상 2장을 보면... ‘사무엘’과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비교되어 나옵니다.
본문2:26절을 보면...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그의 어머니 한나가 눈물로 기도하여 낳은 아들입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 바가 있었기에... 사무엘을 일찍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 이후로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밑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는 인물로 잘 성장한 반면...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실이 바르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 드릴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 먼저 취하여 먹었습니다. 17절을 보면... 이들의 행동을 두고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였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22절을 보면...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을 합니다. 엘리가 이 소문을 듣고 두 아들을 불러 그렇게 하지 말라고 타이르지만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사무엘과 엘리의 아들들이 극명하게 비교가 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은총을 받는 인물로 잘 성장한 반면...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을 멸시하고 부모의 말을 거역하는 부도덕하고 불신앙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30절 하반절을 보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이 말씀처럼 사무엘과 엘리의 두 아들의 운명은 갈립니다.
35절을 보면... 사무엘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사무엘은 이 말씀과 같이 엘리의 뒤를 이어 제사장직을 맡게 되었고, 또한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그의 손에서 사울과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 받았습니다. 그러나 홉니와 비느하스는... 블레셋과의 전쟁에 법궤를 들고 나갔다가 같은 날 동시에 죽임을 당하는 비운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사사시대에 제사장의 가문까지 신앙이 제대로 계승하지 못하고... 신앙교육에 실패하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엘리가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실패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29절을 보면...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실패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부모들의 잘못된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함은 마땅합니다. 부모의 넉넉한 사랑을 받고 자란 자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녀 교육의 목표는 분명해야 합니다. 자녀를 바른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되 자녀를 바르게 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들이 자녀를 키울 때 많이 실수하는 것이... 자녀를 바르게 가르치는 일을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입니다. 자녀가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아직 어리니까 좀 더 커서 말귀를 알아들을 때에 가르치겠다고 생각하면... 때를 놓칩니다. 사람은 옳은 대로 행하기보다 하던 대로 행합니다. 시기가 늦어지면 그만큼 더 힘듭니다. 때를 놓치면 나중에는 아무리 바로잡아 주고 싶어도 바로잡아 줄 수 없습니다.
3:13절 하반절을 보면... 엘리가 그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는 잘못을 범하는 것을 보고서도 이를 금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들의 잘못을 바로 잡으려고 했으나... 머리가 큰 아들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때가 있습니다. 어릴 때입니다. 어릴 때는 자녀들의 눈에 아빠 엄마가 전부입니다. 이 때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유치원에 들어가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부모는 전부가 아니라 일부가 됩니다. 갈수록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지고... 그 자리에 자아와 다른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수록 자녀교육은 어려워집니다. 자녀교육은 어려서 거의 결정이 납니다. 10세때까지 80%이상이 형성되고 굳어집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됩니다.
신앙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하여... 자녀의 선택에 맡기면... 십중팔구는 신앙을 떠납니다. 자녀의 신앙은 부모가 책임져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철저히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들이 교회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복음화율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는 자녀의 신앙교육이 실패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부모들의 관심이 온통 입시에 치우쳐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신앙보다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물려주기를 원합니다. 자신들의 고생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고 무리를 해서라도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킵니다. 공부가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힘들어 합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들이 공부 외에 다른 것은 다 풀어줍니다. 자녀를 바르게 키워야 한다는 목표가 서 있지 않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업을 갖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가르칩니다.
이렇게 자라난 자녀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갈까요? 자기가 우상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 것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옳은 소견대로 살아갑니다. 부모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겨야 한다는 말보다 “너를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유산은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녀가 될 때...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과 사람들의 은총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녀 신앙교육에 실패하면 사사시대의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블레셋과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 홉니와 비느하스만 죽지 않고, 엘리 제사장도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식의 죄를 물어 아버지를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엘리가 죽은 것은 엘리의 죄 때문입니다. 자녀를 바로 키우지 못한 죄입니다.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고 삐뚤어진 잘못된 사랑을 함으로... 아들 교육을 실패하고, 자신도 그 잘못으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신6:6,7절을 보면...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책임이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은... 자녀 세대를 살리는 길이며, 그들의 미래를 여는 길이며, 진정한 축복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자녀의 신앙교육을 소홀히 하여 가문이 무너지는 엘리의 전철을 밟지 말고,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잘 물려주어 자녀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는 부모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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