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설교

  • 말씀과기도 >
  • 주일낮예배설교
이상적인 국가권력 (사무엘상8:10-22)
백종선 2016-11-27 추천 0 댓글 0 조회 752
[성경본문] 사무엘상8:10-22 개역한글

10.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11.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 양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여호와께 고하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 / 사무엘상 8 : 10 ~ 22

제목 / 이상적인 국가권력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이제는 국민들이 내려오라고 함성을 지릅니다. 우리나라 정치사에 부끄러운 한 장면으로 남을 일입니다. 권력무상(權力無常)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나폴레옹이 러시아와의 전투에서의 패배에 이어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나폴레옹은 엘바 섬에 유배를 가게 됩니다. 나폴레옹은 그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엘바 섬을 탈출합니다. 당시 프랑스 언론은 나폴레옹을 일컬어 대역적 엘바 섬 탈출하다고 대서특필하며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나폴레옹이 파리에 입성하자 나폴레옹 황제 폐하 파리 입성하다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습니다. 불과 한 달여 만에 나폴레옹에 대한 보도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언론과 권력의 관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입니다. 언론은 권력의 흥망성쇠(興亡盛衰)에 따라 입장을 바꿉니다. 일종의 기회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을 보면... 대통령에 대한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권력이 살아있을 때에는 권력을 지지하는 보도를 하다가... 권력이 허물어 내리자 지금까지 지지의 입장을 표명했던 것을 만회라도 하려고 하듯이 일제히 포화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권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과연 권력이란 무엇인가? 권력이 무엇이기에...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가? 권력이 과연 필요하기는 한 건가? 어떤 권력의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가? 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국가 권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가장 잘 설명한 본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기 직전입니다. 이스라엘은 사사시대 350년간...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사들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임시적으로 통치했던 정치형태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정치 형태가 불완전하고 불안하여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내적인 부패이고, 또 하나는 외적으로 전쟁의 효율성입니다.

8:1~3절을 보면... 사무엘이 늙자 그의 두 아들 요엘아비야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들이 아버지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는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이런 자를 지도자로 삼으면 나라가 무질서해지고 혼란에 빠질 것이 불 보듯 환하였기 때문에 이를 더 묵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당시 블레셋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로부터 자주 공격을 받았는데 이스라엘은 강력한 군대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임기응변식으로 군대를 급조하여 방어해야 했고, 이런 방식으로는 국가의 안위가 불안하다고 생각하여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의 왕정제도를 도입하자고 한 것입니다.

 

이런 배경 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정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한 것은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의 제안에 대해 거부의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7절을 보면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세우겠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자기들이 세운 왕을 섬기겠다는 것으로 해석하시며... 여기에 대하여 반감(反感)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9절을 보면... 그들에게 왕의 제도가 무엇인지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명을 받은 사무엘은 10~17절에서 왕정 제도가 어떤 것인지를 가르칩니다.

11,12절에서는 너희 아들들이 왕의 병거와 말을 관리하고, 전쟁이 나면 너희 아들들이 나가 싸워야 하고, 평시에는 왕의 밭을 갈고 추수하는 수고를 해야 하고, 무기와 장비를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13절에서는 너희 딸들은 향료 만드는 일, 요리하는 일, 떡 굽는 일을 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14,15절에서는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생산된 가장 좋은 상품들이 신하들의 몫이 될 것이며, 너희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관리와 신하에게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16,17절에서는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를 끌어다가 왕의 일을 시킬 것이고, 너희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고, 너희들은 왕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너희가 왕을 세우면 왕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감당해야 하고, 납세의 의무를 감당해야 하고,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며 왕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왕권제도하에서의 권력의 속성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력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나 조직을 통제할 수 있는 힘입니다. 사람이나 조직을 움직여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힘입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권력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나 단체에서나 어디를 가든지 사람이 모인 곳에는 권력이 있습니다. 심지어 동물세계에서도 권력이 있습니다. 권력은 생명체 속에 들어 있는 속성(屬性)입니다.

 

권력은 곧 힘이고, 힘을 가진 자가 군림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권력을 가진 자는 그 힘을 이용하여 자기중심적인 체계를 구축합니다.

직장을 예로 들면... 직장은 직장의 최고 권력자인 오너(Owner)를 위해 존재합니다. 직원은 오너를 섬기는 한에서만 쓸모가 있고, 오너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직장에 남아있을 수 없습니다.

왕정시대의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의 중심은 왕이고, 국가는 왕을 위해 존재합니다. 왕이 사라지면 그 국가는 소멸하고, 다른 왕이 다스리는 다른 나라가 생겨납니다.


이런 권력의 속성을 보면 과연 권력이 정당한가?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왜 개인을 위하여 전체가 희생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나 사회 집단의 질서를 위해 권력은 필요합니다. 문제는 그 권력이 어떻게 행사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권력을 어떻게 행사하느냐에 따라 그 권력이 선이 될 수도 있고, 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권력이 국가의 안보를 지키고, 국민의 안녕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면 선한 권력이 되지만, 권력을 개인 소유화하여 자기를 위한 지배수단으로 삼는다면 그 권력은 악이 됩니다.


요즘은 국민들의 손에 의해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이는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입니다. 법으로 정해 놓은 기간 동안 권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에게 권력을 부여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통치를 행사하는데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국가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권력을 준 것입니다. 권력을 위임 받는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권력을 바르게 행사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대통령이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국가의 권력을 양도받았다고 생각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함부로 휘두른다면... 이는 폭군의 손에 칼과 총을 쥐어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 권력은 위험한 권력이며, 악한 권력입니다.


그런데 권력은 이 두 가지의 가능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선한 권력이 될 수도 있고, 악한 권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선한 권력에 대해서는 정당성을 부여하고 통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지만... 악한 권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 횡포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여기서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로마서 13장을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라고 하셨고, 모든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났으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권력이 선하거나 악하거나 다 복종해야 하지 않느냐? 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권력은... 하나님이 세우신 권력,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권력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권력,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력은 제외됩니다.

4장을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하다가 공회에 잡혀 갑니다. 공회는 이스라엘의 공식 기구이며, 국가 권력입니다. 공회가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 때 베드로와 요한이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고 하며 그들의 명령을 단호히 거부하였습니다.


국가 권력이라 하더라도 권력을 바르게 행사하지 않고 권력을 남용하여 정의와 공의를 무너뜨리고, 평화를 깨뜨리면서 비정상적인 정치를 한다면... 이를 거부해야 합니다. 국가 권력이라도 악을 행한다면 그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정제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듣고서도, 왕을 세워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19절을 보면...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고 우리에게 우리 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의 반응을 보고 하나님께 여쭈어 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22절에서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어 왕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초대왕으로 사울이 세움을 받습니다.

 

삼상 12장을 보면...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면서 사무엘은 당부 및 경고의 말을 합니다.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고, 또 너희를 다스릴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면 좋겠지만...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이 말씀은 왕권제도 하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세운 권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로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을 수 있지만, 만일 권력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행사하면... 하나님이 이를 용납하지 않고 심판하실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왕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두고, 백성들이 왕의 종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을 보면 왕이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미가 선지자는 정의를 아는 것이 왕의 본분이라고 하셨고(3:1) 예레미야 선지자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2:3).

권력자가 지켜야 할 본분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고, 권력자가 해야 할 역할은...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와 같은 약자를 보호하고 무죄한 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권력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주권자로서 다스리고 권력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순종할 때 선한 통치가 가능합니다.


타락한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 자신이 최고인줄 알고, 그 권력을 개인적으로 남용하게 됩니다. 최고의 권력의 자리에 있으면서 자기를 비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말 한 마디면 안 되는 것이 없는데 가만 있겠습니까? 이런 기회가 어디 있습니까? 주변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청탁이 들어옵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약속하며 협상이 들어옵니다. 대통령이 임명 권한이 있는 요직에 누구를 두겠습니까?


최고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 청렴하기란 어렵습니다.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의롭지 못하고, 선하지 못한데 어떻게 공의와 정의를 행하며, 사랑으로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정의와 공의를 행하고, 약자들을 보호하며, 백성들을 사랑하는 선한 권력이 되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의롭고, 선하고,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선한 왕이 어떤 왕이었습니까?

선한 왕을 꼽으라고 한다면... 다윗,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아스, 요시아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왕이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통치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서는 선한 통치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국가권력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권력이 되도록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왕정제도의 위험성을 들었으면서도 불구하고 왕정제도를 요구한 이유는... 앞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사무엘 아들들의 부패와 주변 국가들의 위협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했던 것은 안정과 평화입니다. 이를 위해서 왕정제도를 원했던 것입니다.

과연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강력한 왕권제도를 세우는 것일까요? 만약 이것이 최선이었다면 이들이 요청하기 전에 하나님이 왕권제도를 세웠을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어 가나안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려는 과정에서 왕권제도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것은 성막과 율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국가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안정되고 공의롭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려면 국가 권력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강력하게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권력이 아닙니다. 막강한 군사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땅에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대로 사랑할 때...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며 안정된 국가를 세울 수 있습니다.

 

참된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공의롭고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나라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한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2:1-4) 백종선 2016.12.04 0 557
다음글 진정한 복 참된 감사 (시편23:1-6) 백종선 2016.11.20 0 806

6308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앵지밭골1길 59-25 (회원2동 740-1) TEL : 055-247-7328 지도보기

Copyright © 희망촌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0
  • Total65,017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