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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어 경배하라 (시편95:6-11)
백종선 2016-10-23 추천 0 댓글 0 조회 919
[성경본문] 시편95:6-11 개역한글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8.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10.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 / 시편 95 : 6 ~ 11

제목 / 무릎 꿇어 경배하라

 

우리가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 태도입니다.

존 맥스웰이 쓴 태도라는 책을 보면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와 그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태도가 사람의 인격과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어떤 나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쁜 태도가 불법이 아닙니다.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시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좋지 못한 태도를 갖고 있는지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태도가 몸에 배어 익숙해져 버립니다. 그러나 그 태도가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쳐 인격과 자신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존 맥스웰은 좋지 못한 태도로 몇 가지를 예로 듭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자신은 항상 옳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싫어하고 피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마음의 상처를 지울 수 없기 때문에 그 상처를 안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사소한 질투입니다. 평등주의 사고에 젖어있는 사람은 사람의 재능, 업적, 영향력에 상관없이 똑같이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대접을 받는 사람을 보면 질투가 일어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능력 위주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하여 불만을 품게 됩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입니다. 자기 우월주의에 빠져 모두가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적인 자세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모임을 가든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잘못을 잡아내려고 합니다.

 

맥스웰은 잘못된 태도를 열거한 이후에.. 이런 모든 나쁜 태도는 이기심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하며, 이런 잘못된 태도에서 불화가 생기고, 분열이 일어나고, 분노가 폭발한다고 합니다.

 

더 좋은 인격을 형성하고,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바른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갖추어야 할 바른 삶의 자세는... ‘겸손과 배움의 자세입니다.

 

사람이 처음 태어나면 동물과도 같습니다. 이를 그대로두면 짐승처럼 됩니다. 짐승과도 같은 아이가 인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배워야 합니다.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이 없이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배우지 않으려고 하면 인격적으로 성숙할 수 없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릴 때에는 부모나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잘 듣고 따릅니다만 아이가 성장하면 자아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서 자기주장을 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사춘기가 되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스스로는 다 컸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알아서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으면... 그의 성장은 여기에서 멈추어 버립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소년기의 티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유치합니다.

 

우리의 인격이 성장하고, 인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겸손함으로 배움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숙하여 좋은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사랑과 거룩함으로 거듭난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 하나님을 섬기며 배우려고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질을 풍족하게 주어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승진하게 해 주세요. 저 사람을 혼내 주세요. 내가 계획한 일이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주도권을 자신이 쥐고 하나님은 보조적으로 옆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는 식입니다.

 

이런 태도는 자신의 영적 성장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랑과 거룩함으로 거듭난 새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신앙이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손에 맡겨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빚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해야 합니다.

 

히브리어로 무릎을 꿇다라는 단어가 바라크입니다. 그리고 축복한다는 단어가 브라카입니다. 그 어원이 같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이 하나임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을 냉철하게 점검해 보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는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으려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중심적인 잘못된 태도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사회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돌을 던지고 각목을 휘두르고 화염병을 던집니다. 이들의 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그들 자신도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정의로운 사람은 겸손을 겸비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순종하며 스스로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을 내세우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여 이웃을 돌아보며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입니다.

 

교회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정말 행복합니다.

맑은 공기를 맡으며, 둘러싸고 있는 산에서 자연의 움직임을 느끼며, 동터오는 아침햇살을 피부로 느낍니다. 그리고 아침에 연주하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새들을 관찰해 보면...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는 새는 몸집이 큰 새가 아니라 몸집이 작은 새들입니다. 몸집이 큰 까마귀가 울어대는 소리는 완전 음치입니다. 그러나 작은 새들은 노래하듯이 소리를 냅니다. 즐거움을 줍니다.

 

이 세상에서도 자신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지 못합니다. 자신을 낮추어 겸손한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릅니다.

 

정치계를 보면...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모여서 소리를 냅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싸움 소리입니다. 비난의 소리입니다. 거짓과 협박의 소리입니다. 이들이 국민의 세금을 손에 쥐고 뭘 한다고 하지만... 이들이 과연 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은 자기 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아니라 겸손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자기 몫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신앙인이 되려면... 겸손의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6절에서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경배할 때... 굽혀 경배하며 무릎을 꿇고 예배하라고 합니다. 예배의 자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의자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예전에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비록 의자에 앉아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세이어야 합니다.

마틴 루터교만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면, 교회 밖에서의 생활도 비도덕적이 되며 진흙탕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 곳에 가서 바른 자세로 살아갈리 만무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 겸손하게 무릎 꿇는 마음의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가끔 예배를 드릴 때... 다른 사람들을 감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기도하는데 기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하는지 눈을 뜨고 살핍니다. 예배할 때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노려봅니다. 성가대가 찬양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판단하면서 진작 자신은 찬송을 부를 때 무성의하게 부릅니다. 설교자의 설교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평가하면서도 진작 자신은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여다보지도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예배를 드려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예배의 자세입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 7,8절을 보면...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므리바에서와 같이 맛사에서와 같이...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므리바맛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가다가 물을 얻지 못하자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내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다투었던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런 마음으로 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여야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진리의 말씀으로 알고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9절을 보면...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과정과 홍해의 기적, 구름 기둥과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것을 보았으면서도... 하나님을 시험하고 조사하였습니다. 이들은 기준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자신에게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준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나에게 두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행적을 시험하고 조사하여 옳으니 그르니 판단합니다. 이보다 더 큰 교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으면 받아들이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면 받아들이지 않는 식으로 취사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진리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생각과 다르면 나의 생각을 교정해야지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시험하면... 자신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합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우리의 삶이 온전하고 아름답고 고귀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대부호로 명성을 떨친 케리가문이 있었습니다.

케리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조지이고, 하나는 윌리엄입니다. 두 아들 다 똑똑해서 영국의 최고 명문대학인 옥스퍼드대학을 우수하게 졸업했습니다. 큰아들 조지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사업가로 성공하고 나중에 국회의원이 되어 공작이라는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동생 윌리엄은 학교를 졸업한 뒤 인도 선교사로 갔습니다. 그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성경을 번역하였고, 그 당시 가난했던 그들과 함께 뒹굴면서 선교를 하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두 사람은 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두 사람에 대하여 역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영국의 대형 백과사전에 이 두 사람의 이름이 소개되어 있는데... 형 조지에 대해서는 사업가이며 정치인이며 윌리엄 커리의 형으로 소개되어 있고, 동생 윌리엄에 대해서는 한 페이지 반 정도의 지면을 할애하여 그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부호로 살았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 중 지금 역사에 남아있는 인물들이 얼마나 될까요? 이들은 당대의 사람들에게는 주목을 받고 부러움을 샀을지는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별 의미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한 일을 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산 사람은 그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하였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그들은 큰 기여를 한 사람으로 그들의 이름이 명예롭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위대한 인생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고 고귀하고 위대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조만식 선생은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운동을 하였고, 북한을 장악했던 김일성이 공산당 정권을 세우고 조만식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을 때... 이를 반대하자 조만식 선생을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안 제자들이 조만식 선생을 찾아와 이곳을 탈출하라고 하며 모든 조치를 취해놓았을 때... 조만식 선생은 이를 거절하며 내 백성이 호랑이 입으로 들어가는데 내가 어찌 혼자 살겠다고 서울로 도망할 수 있겠는가? 나는 여기서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다가 죽겠네하며 조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조만식 선생이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겸손한 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필요한 사람은 조만식 선생과 같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의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에 기독교인이 1/3이상 됩니다.

이들이 조만식 선생과 같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우리나라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무릎 꿇는 사람이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무릎 꿇는 사람이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는 사람이 될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성장하여... 우리 희망촌교회가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아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태도가 나와 미래를 결정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는 태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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