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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22:12~17
백종선 2025-06-05 추천 0 댓글 0 조회 10
[성경본문] 요한계시록22:12-17 개역개정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본문 / 요한계시록 22 : 12 ~ 17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이다.

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은 내가 속히 오겠다고 하시며 내가 줄 상이 내게 있다하신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심판주로 오신다. 예수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 심판의 기준은 행한 대로이다. 각 사람이 살아온 삶과 행위에 의해 결정된다.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일관되게 말씀하고 있다.

2:6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본문에서 예수님이 내가 줄 이 있다고 했는데 은 헬라어 원어는 호 미스도스이다. 임금, 보수 포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행한 대로 거기에 상응하는 상급을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중요한 원리는 심는 대로 거둔다. 뿌린 대로 거둔다.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둔다.

 

세상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과 하나님이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 세상은 사람을 평가할 때 무엇으로 하는가? 재력, 사회적 지위, 학력, 외모, 인기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여러분은 어떤가? 사람을 평가할 때 무엇을 보고 평가하는가? 어떤 점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보통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무엇을 보고 평가하시는가? 이다. 예수님의 삶에서 이를 알 수 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사셨는가?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과 겸손으로 많은 사람을 섬겼다. 그리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목숨을 주셨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하셨다(16:24).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라 하셨다. 예수님은 온전하신 분이며, 우리가 따라야 할 본()이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을 위해 살지 않았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재물이나 권력, 사회적 지위, 학력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예수님이 오시면 이런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가? 예수님이 명하신 사랑하고 겸손히 섬기며, 선을 행하였는가를 보고 평가하신다.

예수님이 평가하는 기준이 우리의 눈에는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이를 소홀하기 쉽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상급이 없다.

나를 위해 수고한 것은 이미 보상을 받았으므로 받을 상이 없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하고, 교회에 덕을 세우며 헌신한 삶은 이 땅에서는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으나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도 빠짐없이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이를 명심하고 하나님이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본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예수님이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마침으로 소개하는 이유가 있다. 예수님이 만물의 근원이 되시고, 역사의 주가 되시고, 모든 것을 판단하시고 결정하시는 분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평가는 절대적이지 않다. 오직 예수님의 판단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14,15절은 누가 새 예루살렘 성 천국에 들어가고 누가 들어가지 못하고 불못에 들어가게 되는지 말씀한다.

14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누가 복이 있고, 누가 생명나무가 있는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권세가 있다고 하는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깨끗한 흰옷을 입은 자들이다. ‘빠는이라는 말은 세탁하는 것을 의미하고, 현재 분사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씻는 것을 말한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이 생명나무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 천국에 들어가는 복을 받는다.

천국 백성이 늘 힘써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을 정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거다. 그러려면 죄를 멀리하고, 죄를 범하였을 경우는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어야 하며,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레위기에서 강조하는 것이 거룩함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주신 법도다. 레위기를 보면 제사법이 나온다. 속죄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피의 제사다. 피 흘림을 통하여 죄를 씻어 정결하게 한다. 그리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 부정에 오염되지 않고, 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고, 부정한 것에 접촉했을 경우 정결의식을 행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했다.

이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 역시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거룩한 자로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

 

15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새 예루살렘 성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을 열거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이다.

개들은 무얼 말하는 걸까? 원어 성경에는 호이 퀴네스로 되어 있다. 비열하고, 부정하고, 추잡하고, 음란한 자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다. 15절에 열거된 자들은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불못에 들어간다.

 

16절에서 예수님은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고 한다. 천사들을 보낸 자가 예수님인 것을 밝힌다. 천사들이 전한 말은 곧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천사들이 전한 말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마지막 심판주로 오실 때 하실 일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명심하고, 새 예루살렘 성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길로 가야한 다.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고, 죄를 씻어 자신을 정결하게 하여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실 때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과 영광을 누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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