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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물질관 (디모데전서6:6~10)
백종선 2026-02-09 추천 0 댓글 0 조회 50
[성경본문] 디모데전서6:6-10 개역개정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제목 / 그리스도인의 물질관

성경 / 디모데전서 6 : 6 ~ 10

 

오늘 설교 제목은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입니다.

여러분은 돈을 좋아합니까? 좋아하지 않습니까?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돈이 뭔지 모르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돈을 좋아할 겁니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돈이 있어야 먹을 것을 구할 수 있고, 돈이 있어야 잠잘 곳을 마련할 수 있고, 돈이 있어야 자녀를 양육할 수 있고, 돈이 있어야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의 중요한 동력이 돈입니다.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을 경영하고, 국가적 부를 창출하기 위해 실리외교를 펼치고, 가정 경제를 위해 직장에 나가 일합니다. 대도시를 가보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수많은 사람이 밀물과 썰물처럼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이동합니다. 이렇듯 돈은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의 중요한 동력입니다.

 

여러분은 돈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어떤 물질관을 갖고 있습니까? 가장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물질관은 돈은 많을수록 좋다입니다. 돈이 많을수록 생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가진 만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돈이 많을수록 영향력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뜻을 두고 무언가 하려고 해도 경제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생각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머니 머니 해도 머니가 최고다고 생각하며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열심히 벌고 투자합니다. 경제력을 갖추는 것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열심히 일하고 잘 관리하여 경제력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노동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노동은 신성합니다. 노동을 경시하면 안 됩니다. 노동을 천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오래전 신분사회였을 때 일은 노예나 천민들, 농민들이 하고 귀족 계급은 일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수익을 얻고 부를 쌓았습니다. 노예제도, 소작농제도를 두어 힘든 노동을 시키고, 노동의 결과로 발생한 수익은 주인이 챙겼습니다. 일하는 사람, 수익을 챙기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이것만큼 부당한 것은 없습니다.

노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중요한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이들에게 노동하도록 하였습니다. 2:15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라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놀고먹은 게 아닙니다. 경작했습니다. 에덴동산을 관리했습니다.

바울은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하였고,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하였습니다.

종교 개혁자 칼뱅은 직업은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설계하신 사회적 연대의 틀이다하였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혼자서 자급자족할 수 없습니다. 먹을 음식을 위하여 농사를 짓고, 쇠를 가공하여 농기구를 만들고, 가축을 키우고, 천을 짜서 입을 옷을 만들고, 신발을 만들고, 거처할 집을 만들고 이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농부는 농사를 지어 쌀을 공급하고, 목축업을 하는 사람은 가축을 키워 고기와 우유를 공급하고, 대장장이는 농기구를 만들고, 방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천을 짜서 옷을 만들어 제공하고, 신발을 만드는 사람은 신발을 제공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며 상부상조하며 살아갑니다. 이런 사회적 연대를 통하여 우리는 필요한 것을 얻고 제공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각자가 큰 사회 조직의 한 부분을 맡아서 일하며 사회에 기여함으로 사회가 유지되고 돌아갑니다. 만약 우리의 손에서 일을 놓는다면 사회는 멈추어 서게 될 것이며, 모두가 큰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할 겁니다.

우리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노동은 결코 하찮은 게 아니며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성합니다. 노동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노동의 가치를 알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노동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일의 목적을 돈을 버는 데 둘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최소한의 노력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고자 할 겁니다. 성실하게 일하려고 하지 않고 요령껏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할 겁니다. 일하지 않고 요령을 피워 쉽게 돈을 버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자신은 많은 돈을 소유할 수 있어 좋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우리나라 빵값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아주 비쌉니다. 가까운 일본과 비교하면 2배 정도 비싸고, 소금빵의 경우 4배가 비쌉니다. 아시아에서 최고로 비쌉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밀가루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합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싼 가격으로 수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빵값이 비싼 이유가 빵의 재료인 밀가루나 설탕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기 때문입니다. 수입 업체들이 담합하여 가격을 높여 재료값이 많이 들다보니 빵값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업자들은 나름대로 요령을 피워 쉽게 많은 수익을 올렸지만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비싼 값을 지불하고 빵을 사야만 했습니다. 수입업자들이 벌어들인 수익만큼 소비자들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수입업자들은 많은 수익을 올렸을지 모르지만 이들이 한 일이 과연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해악을 끼쳤을 뿐입니다.

 

노동의 가치는 얼마나 사회에 유익을 끼쳤느냐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가치관은 일한 만큼, 수고한 만큼 얻는 것입니다. 시편128편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말씀하며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하였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수고하고 땀 흘려서 얻은 돈이 가치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을 살펴보십시오. 누가 경제적 기반을 든든하게 쌓고 잘 사는지 돌아보십시오. 단순히 누가 돈이 많은지 이것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누가 모범적으로 가정을 일구고 좋은 기반을 쌓는지 보십시오.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수고의 땀을 흘리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견고한 터를 쌓습니다. 정직과 성실함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직과 성실함이 몸에 배야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자산은 없습니다.

성경은 재물과 돈에 대하여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 본문 10절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합니다. 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될까요?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6:24절에서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하시며 어느 하나를 더 중히 여기게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재물을 중히 여기든지 하나님을 중히 여기든지 이 둘 중에 하나를 더 중히 여기게 된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둘 다 놓치지 않고 붙잡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둘 다 모두 취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만을 선택하고 다른 하나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재물 중에서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무엇을 섬길지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돈을 섬기면 하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 남을 대접하라! 가난한 자에게 베풀라! 하십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못합니다. 자기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면 믿음으로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하셨습니다. 돈을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말만 들어서는 모릅니다.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돈을 어디에 쓰느냐를 보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고, 돈을 모으기에 집중합니다. 이분들은 돈 자체가 목적이기에 돈을 모으느라 돈 쓸 줄 모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돈 쓰는 것이 아까워 쓰질 못합니다. 돈은 있으나 가난한 인생을 삽니다.

 

돈을 더 사랑하면 교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마22:21절에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과 하나님 나라 국적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납세의 의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세금이 있어야 국가가 운영되고, 국가발전이 가능합니다. 국가가 발전해야 국민 생활이 좋아집니다. 동시에 하나님 백성으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교인의 의무 중에 하나가 헌금의 의무입니다. 헌금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운영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헌금의 의무를 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헌금하지 않습니다.

헌금을 하고 하지 않고는 내 마음이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재물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눅 12장에서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부자가 밭의 소출이 많아져서 곡식을 저장할 창고가 부족하자 더 큰 곳간을 짓고 그곳에 곡식을 저장한 후 만족해 하였습니다. 이 부자를 향해 예수님은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하시며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하여 부자가 쌓아둔 재물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할 때 예수님은 네 것이 아님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바울은 본문 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까?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것이 아니므로 모든 것을 놓고 가야 합니다. 내 생명도 내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내가 소유한 것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먹고 살다가 갈 때는 모든 것을 두고 가야 합니다. 우리는 생명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재물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돈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은 우리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이 목적이 되면 돈의 노예가 됩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분명할 때 돈의 노예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행하는 영광스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9절입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여기서 말하는 부하려 하는 자들은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를 목표로 삼고 이를 갈망하는 자들입니다. 헬라어 원문의 의미를 살펴보면, 지속적이고 강렬한 의지를 가진 상태를 뜻합니다. 자족할 줄 모르고,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갈구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9절 말씀은 부하려 하는 자들이 직면하게 될 영적 위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 집착하면 시험에 빠지기 쉽고,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도덕적,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려 비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그 결과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됩니다.

유대인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천사가 땅에 내려와서 두 사람의 행인을 만났습니다. 한 사람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고, 한 사람은 질투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천사는 두 사람에게 이런 제안을 하였습니다. 당신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은데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한 사람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받고 싶은 선물을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은 앞 사람이 요구한 선물의 2배를 주겠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먼저 소원을 말하면 저 사람이 두 배를 받게 되니 먼저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말하지 않자 천사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으니 빨리 이야기하지 않으면 소원이 없는 것으로 알고 그냥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욕심 많은 사람이 상대방의 멱살을 잡고 너 빨리 소원을 말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러자 질투심 많은 사람이 감정이 상하여 이런 소원을 말했습니다. “나의 소원은 애꾸눈이 되는 것입니다.”

()에 집착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예화를 통해 교훈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하는데 욕심이 많아지면 가진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가지려 합니다. 다른 사람을 짓밟으면서까지 부를 차지하려 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굶주리지 않고 넉넉하게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풍성한 양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그런데 가난과 기아로 허덕이며 굶주려 죽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인간의 탐욕입니다. 만족할 줄 모르고 끝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 주머니를 채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비극적인 현실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만 우리는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성질과 정직함으로 경제적 기반을 잘 닦으시고, 청지기 정신으로 물질을 잘 관리하고 유익하고 값진 곳에 사용함으로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쓰임 받는 값진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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