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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단련하라 (시편26:1~12)
백종선 2024-04-15 추천 0 댓글 0 조회 45
[성경본문] 시편26:1-12 개역개정

1.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3.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4.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5.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6.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7.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9.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10.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11.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2.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제목 / 자신을 단련하라

성경 / 시편 26 : 1 ~ 12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납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시련과 역경을 만났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합니다. 불안해하며 염려하고 걱정합니다. 그러다가 방법을 찾지 못하면 낙심하고 자포자기합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를 터뜨리며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냅니다. 자신을 어려움에 빠지게 한 대상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그들 향하여 원망하고 욕하며 들이받습니다. 그 대상이 배우자일 수 있고, 부모일 수도 있고, 같이 일한 동료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왜 내가 이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는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자신을 돌이키는 계기로 삼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유형에 속합니까?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생각됩니까?

시련과 역경이 찾아오면 위기감을 느낍니다. 벼랑 끝에 선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위기를 통해서 변합니다. 평탄할 때는 자신의 문제점을 크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위기가 찾아오면 왜 이런 위기가 찾아왔는지를 고민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여 자기 발전을 이룹니다.

위기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어려움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빨리 위기를 모면(謀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그 순간은 모면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얼마 가지 않아 또다시 같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으려면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사정을 다 아뢰고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의 부족한 점과 문제점을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때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불행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힘써야 할 것이 온전함입니다. 온전함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자기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온전해진 만큼 문제에서 벗어나 안정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의 대부분은 자신의 부족함에서 비롯됩니다. 문제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을 개선해야 합니다. 자신이 온전해질수록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밝은 미래는 운세에 의해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단련하여 온전해질 때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단련할 때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식을 쌓는 노력을 통해서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마음의 단련을 통해서 강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단련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먼저 힘써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자신의 근본을 바르고 온전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근본이 바르고 온전하면 그의 삶이 바르고 온전합니다. 그러나 근본이 바르지 못하면 어긋난 길을 가다가 곤경에 처합니다.

근본이 악하면 몸이 건강해도 건강한 몸으로 악을 행합니다. 근본이 악하면 지식이 많고 실력을 갖추어도 그 지식과 실력으로 악을 도모합니다. 근본이 악하면 부와 권력을 거머쥐어도 세상을 악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자신의 근본을 바르고 온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온전함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하셨습니다.(17:1) 예수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8)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함을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온전할 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완전한 자로 인정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노아입니다. 6:9절에서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는 죄악이 관영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땅 위에 사람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실 정도로 죄악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시고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류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이때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 노아와 그의 가족입니다. 노아가 의인이며 완전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사람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어 우리의 죄를 구속하심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의롭고 온전한 자가 될 때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평가받은 인물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은 내 마음에 맞는 자라 하시며 그를 통하여 내 뜻을 이루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기뻐하셨고 다윗과 언약을 맺어 그의 후손들을 왕족으로 삼으셨고, 다윗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탄생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왜 다윗을 기뻐하셨는지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본문 1,2절에서 다윗은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를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완전하게 행하려고 노력하였고, 이를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하나님께 나를 판단하시고 살피시고 시험하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이를 보면 다윗이 얼마나 온전한 자가 되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온전한 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힘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완전하게 행하는 자가 되려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다윗 역시 완전한 자가 아닙니다. 다윗도 범죄하였습니다. 충신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우리아까지 격전지로 보내 적의 손에 죽게 하였습니다. 다윗도 실수하였습니다. 범죄하였습니다.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럼에도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단련하여 온전하게 해 주시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되려면 먼저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변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어떤 시도도 하지 않게 됩니다. 변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되려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고 온전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나를 변화시켜주옵소서! 나를 판단하시고, 나를 살피시고, 나를 시험하여 나를 단련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할 때 어떤 기도를 합니까? 우리가 기도해야 할 제목이 많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교회의 영적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환우들을 위해서, 새가족을 위해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제목을 놓고 중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우리가 잊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변화입니다.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나를 판단하시고, 나를 단련하여 새롭게 하옵소서! 나를 온전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여지없이 죄의 미혹에 빠져 시험에 듭니다. 우리의 주변 환경은 우리를 미혹하는 것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세상은 돈을 우상으로 숭배합니다. 돈을 위해 살아갑니다. 돈 때문에 싸우고, 돈 때문에 온갖 죄를 짓습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은 이기적입니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를 세상의 중심에 놓고 자기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노라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세상 풍조를 따라 돈을 위해 살아가고 돈을 숭배하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됩니다. 이렇게 세상 풍조에 휩싸이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선을 행하고, 화목하고,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점점 거리가 멀어집니다.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세상 풍조에 휘말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윗이 처한 환경도 죄악이 만연했습니다. 9,10절에서 다윗은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지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이는 다윗의 주변에 죄인과 살인자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들의 손은 사악하고, 이들의 손에는 뇌물이 가득합니다. 이를 보면 다윗의 시대에 사회 환경이 부패하고 온갖 비리가 난무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죄악이 관영할수록 악한 세력이 날뛰며 기세를 부립니다. 칼과 힘으로 협박하고, 불법적으로 돈을 끌어모으고, 사악한 방법으로 세상을 어지럽힙니다. 세상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편승하여 불법을 행하며 불의의 소득을 올리려 합니다. 이 유혹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세상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을 온전하게 지키고자 했습니다.

11절에서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하고 기도합니다. 다윗은 속량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세상은 사악하지만 자신은 완전하게 행하기를 원한다고 하며 속량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기도하였습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실수할 때가 있고, 잘못을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량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죄의 고백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처음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였던 회개로 끝나면 안 됩니다.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하더라도 죄의 본성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가 아니어서 수시로 죄를 범합니다. 마음으로 범하고, 말로 범하고, 행동으로 범합니다. 죄를 범할 때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사죄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도로 깨어 있으려면 기도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기도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임에서 기도를 시키면 입을 열지 못합니다. 다른 것을 하라고 하면 하겠지만 기도는 너무 부담이 되니 기도를 시키지 말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기도를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던 분이 기도하려 하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1분을 기도하기 힘듭니다.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힘들어도 기도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짧은 기도도 좋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기도하다 보면 기도할 내용이 많아집니다. 기도에 간절한 마음을 담습니다. 기도의 유익을 경험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이 기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속량의 은혜를 입어 정결해지고 온전해지는 은혜를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4절에서 다윗은 내가 진리 중에 행하고,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고,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 시편 1편 말씀이 떠오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따를 때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증권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너는 주식의 흐름을 잘 알고 있으니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겠다고 말하니 주식해서 돈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전문가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에 손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와 관련해서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전문가의 말을 믿는 것입니다. 이들의 말을 듣고 큰돈을 번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가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말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얄팍한 술수나 꾀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온전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복된 길로 인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말씀을 배우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주일예배에 참석해서 설교를 듣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새벽기도회, 전도대 교육, 구역 모임에 참석하십시오. 홈페이지에 주일 설교와 새벽기도 설교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십시오. 말씀을 배우고 말씀에 순종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자신의 온전한 변화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온전해지도록 단련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삶에 이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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